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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양시-포스코, 전남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 공동 개최
작성자 작성일 2024.06.27
조회수 233

참여 기업 대상 컨설팅 멘토링・투자유치 전략 강의 등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 진행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남지역에 벤처친화적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024 쌔끈뽀짝 전남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포스코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운영 · 지원하는 벤처포럼으로 전남지역의 주요 창업 관련 기업 30개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사전 심사를 통해 AI, 로봇, IT 등 다양한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선발된 30개 기업은 ▲컨설팅 멘토링 ▲IR 멘토링 ▲투자유치 전략 ▲포스코 지원프로그램 소개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행사 3일차인 22일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IR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각 팀마다 IR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한 후 전문투자기관의 심사를 거쳐 우수 발표팀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AI기반 미술 심리검사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희랩’이 이날 IR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현지 벤처 투자자 및 스타트업과 교류하기 위한 해외 벤처친화 지역 탐방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참여 기업에게는 포스코와 전라남도, 한국엔젤투자협회 등이 주관하는 각종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와 함께 호남지역 벤처펀드 투자 매칭에 선정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에 입주를 신청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며 입주시 지속적인 사후지원과 보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포스코는 이번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함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포스코만의 벤처지원 프로그램인 ‘포스코벤처밸리’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먼저, 포스코는 27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라남도 · 광양시와 함께 전남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각종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는 ‘제2회 전남스타트업포럼’을 개최한다. 

아울러, 120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광양 금호동의 포스코 제인지업그라운드를 내년 6월까지 600평 규모로 대폭 확장하여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 · 서울과 연계한 밴처보육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0여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스코는 입주기업에 사무공간 제공과 함께 사업전략 컨설팅, 자문지원, 판로개척,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포스코 등 그룹사와의 비즈니스 매칭 지원 ▲포스코그룹의 해외 거점을 활용한 제품솔루션 판매 지원 ▲포스코그룹에서 출자한 펀드투자 유치 기회 제공 ▲고경력 은퇴 연구인력으로 구성된 포스코벤처지원단을 통해 기술자문에 나서는 등 전남지역 벤처생태계 조성에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포스코 동반성장그룹 박현윤 차장은 “지역의 벤처 · 스타트업이 신산업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모두의 지원역량을 한데 모으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지역기반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통해 전남지역 경제 발전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출처 : 광양만신문(http://www.gy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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