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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운산 소유권 이전, 논쟁 넘어 소득 창출에 포커스 맞춰야
작성자 작성일 2020.10.06
조회수 56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이 지난 달 8일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과 면담을 통해 백운산을 둘러싼 상생 방안과 광양과 구례를 포함해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요청해 지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역민들 대다수는 소모적인 논쟁을 마치고 서로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유권 이전 문제 때문에 쓸데없이 시간을 소모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지역민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해야 할 때라는 것. 

광양읍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씨는 “서울대와 광양시가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광양시가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광양 시민단체가 소유권 이전 문제에 포커스를 맞추었다면 이제는 생산적인 소득가치 창출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할 때”라며“ 그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생의 길을 찾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이 서울대학교 총장과 면담을 한 이유이기도 하다. 서 의원은 “백운산은 온대에서 한대에 이르는 천 여 종의 식물과 태고의 원시림을 간직한 생태의 보고로서 체계적인 보존·관리가 필요한 산이다. 광양, 구례를 포함해 지역민들에게는 자연의 쉼터이자 자긍심을 높여주는 명산이며 고로쇠와 임산물을 채취하는 주민들에게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며 백운산이 지역민들에게 갖는 가치와 의미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서 의원은서울대 남부학술림이 원치 않게 광양시민들과 마찰을 빚었지만 학술적 가치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정 총장 역시 “백운산이 가진 다양한 복합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는 충분히 동의한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이와 관련해 “백운산 남부학술림 문제는 서울대 뿐 아니라,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과의 협의도 장기간 이어가야 하는 만큼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는 사안이”라며, “이에 앞서 지난 80여 년간 학술림을 통해 수많은 혜택을 누린 서울대가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해 지역공동체와의 소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이 소통의 물꼬를 트는 중재자 역할이 필요하다면 국회의원으로서 기꺼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서울대가 주민들의 입장에서 서서 한 번 더 깊이 생각해주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서길 바라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해묵은 소유권 갈등 해결을 넘어, 서울대가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방안들을 적극 모색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문제는 향후 서울대가 어떤 행동을 보이는가이다.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김 모 대표는 “이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다는 것 모두가 알고 있다. 그렇다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데 그 대안 중의 하나가 서울대와 손잡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농산물들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만약 그런 방향으로 나간다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각종 영농법인들 역시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대와 연계해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며 향후 이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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